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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완벽한 하루 : 아침부터 저녁까지, 특별한 코스 추천

by 세모행 2023. 12. 30.

프랑스 전체 면적은 약 551,695㎢로, 이는 한반도 전체 면적인 223,170㎢의 약 2.5배에 해당합니다.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프랑스 전체 면적의 2% 미만인 약 105.4㎢에 해당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서울의 605.25㎢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프랑스의 인구는 약 6천7백만 명으로, 파리의 인구는 약 220만 명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 약 5천1백만 명과 서울 인구 약 1천만 명에 비해 프랑스가 전체 인구에서는 많지만, 수도 인구에서는 적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대한민국과의 시차는 한국이 프랑스보다 약 8시간 빠릅니다. 프랑스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여름에는 태양이 너무 뜨겁고 자외선이 심하며 여름에 기온이 높고 뜨거워 하지 못했던 외부 공사를 주로 겨울에 하기 때문에 거리에 공사 현장이 많이 보이므로 봄(3~5월)과 가을(9~11월)이 특히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프랑스에서 사용하는 화폐는 유로(EUR)이며, 글을 작성하는 시간(23.12.30) 기준으로 환율은 1유로에 1,447원이며 환율은 변동이 있으므로 출국 전 확인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는 그 작은 면적 속에 높은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파리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파리의 아침 : 몽마르트 언덕

 

파리에서의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장소는 아무래도 몽마르트 언덕 일 것입니다. 이곳은 예술가의 언덕으로 유명하며, 아침 일찍 여기를 방문하면 파리의 아름다운 아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골목에는 '사랑해 벽'이 있습니다, 611개의 남색 타일에 250가지 언어로 311개의 사랑한다는 단어가 적힌 이 벽은 사랑하는 연인과 온다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몽마르트 언덕은 그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곳입니다.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인 이곳에서 파리 시내 전체를 내려다보고 골목을 산책하면서 아침을 시작하면, 파리에서의 하루가 특별해질 것입니다. 모든 건물과 거리가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그곳에서,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걸으면, 파리의 아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산책로 옆에 위치한 작은 카페에서 시작하면 좋습니다. 크루아상과 커피를 즐기며 진정한 파리의 아침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바삭한 외피와 부드러운 내부의 조화가 일품인 크루아상, 그리고 그 옆에 놓인 진한 맛의 커피는 파리의 아침을 상징하는 음식입니다.
몽마르트르의 가장 높은 곳에는 '사크레쾨르 성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사람들로 붐비기 전에 조용히 파리의 아침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당 앞 광장에서 멀리 보이는 에펠탑, 몽파르나스 타워, 판테옹 등 파리의 유명 관광지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예술가의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을 그리고 팔며, 그들의 작업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몽마르트르의 아침은 그런 이유로 더욱 특별해집니다.

 

 

 

모나리자가 숨은 미로 :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르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의 여정은 메트로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로,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입니다. 그녀의 미소와 눈빛, 그리고 배경의 경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모나리자'는 그녀의 미소와 고요한 표정, 그리고 그 뒤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미소는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녀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밀로의 비너스'도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비너스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완벽한 여성의 신체를 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점심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점심 식사로는 크로크 무슈를 추천드립니다. 크로크 무슈는 햄과 치즈를 넣고 구운 샌드위치로, 간단하면서도 맛있습니다. 또한, 파테 브리조도 함께 즐겨보세요. 파테 브리조는 돼지고기와 간을 주재료로 만든 프랑스의 전통적인 사이드 메뉴입니다.

 

프랑스의 낭만 120% 즐기기 : 샹젤리제 거리

파리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장소는 아무래도 샹젤리제 거리일 것입니다. 샹젤리제 거리는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고급 레스토랑과 쇼핑이 가능한 곳입니다.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는 에투알 개선문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건축물로, 파리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샹젤리제 거리를 걷다가 이 개선문을 보면, 파리의 역사와 그 멋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샹젤리제 거리 근방에서 에펠탑을 볼 수 있습니다. 에펠탑은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 거리에서 보면 그 모습이 더욱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밤에 보면 에펠탑 주변에 설치된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벽 1시가 되면 10분 동안 에펠탑의 조명이 평소 노란색 조명과 다르게 하얀색 조명으로 반짝이는 '화이트 에펠'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에 에펠탑을 보면 그 아름다움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의 저녁은 프랑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오리고기 스테이크나 에스카르고와 같은 코스 요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프랑스의 전통 요리와 와인을 즐기는 동안, 파리의 밤 풍경을 감상하면, 파리에서의 하루가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샹젤리제 거리에서의 저녁은 파리의 아름다움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프랑스를 여행하며 파리를 방문하였을 때, 이곳은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명성만큼이나 깨끗하지 않은 거리가 첫인상이었지만, 파리의 진짜 매력은 그런 표면을 넘어서 있었습니다. 친절한 사람들, 안전한 여행 환경,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특히 샹젤리제 거리에서의 쇼핑 경험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밤이 되자 보랏빛 하늘 아래 반짝이는 조명들, 그리고 강물에 비친 에펠탑의 아름다움은 파리가 낭만의 도시라는 명칭을 받을 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파리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이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에 푹 빠져보실 거예요. 다음 여행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